티스토리 뷰

리더십이란

▶리더십(leadership)의 일반적인 정의

리더십(leadership)은 조직에서 공동의 일 또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을 일정한 방향으로 인도함으로써 목표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입니다. 연구 분야이자 실무 기술로서의 리더십에는 개인, 그룹 또는 조직이 다른 개인, 팀 또는 전체 조직을 "리드"하고 영향을 미치거나 안내하는 능력이 포함됩니다. 리더십은 지도력(指導力), 영도력(領導力)이라고도 합니다. 앨런 케이스(Alan Keith)"리더십은 궁극적으로 대단한 일을 일으키는데 사람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것이다."라고 정의합니다. 조직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 중 하나인 리더십은 일반적으로 조직 내 문제를 개선하고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며 구성원의 동기부여를 높입니다.

▶다양한 견해

16세기 초에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는 통치자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능력으로 적절한 기획을 인식 및 포착하고 상대보다 한 발 빠른 생각으로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운은 모든 전략 전 판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대한의 세부 계획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직면할 경우 운에 따라 완전히 전복될 수 있지만 유능한 지도자는 기회가 바뀔 때를 인식하고 경쟁자나 상대보다 빠르게 반응하여 행운의 이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이처럼 19세기 이전에는 사회가 리더에 대한 복종과 존경을 기대했고 얻어냈습니다. 그때까지는 리더십이라는 개념이 지금처럼 중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19세기에 시작된 무정부주의 사상의 발전은 리더십 개념 전체를 의문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엘리티즘 부정에 대한 하나의 반응은 레닌주의(러시아의 마르크스주의 혁명가 블라디미르 레닌이 발전시킨 정치사상으로, 혁명전위당이 지도하는 프롤레타리아 독재 수립을 공산주의 수립의 정치적 전주곡으로 제시합니다. 레닌주의 전위당의 기능은 노동자 계급에게 자본주의를 붕괴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치의식과 혁명적 지도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그 후 20세기 후반의 리더십을 다루는 몇몇 주제는 미국이 주도했고, 이 기간 동안 미국은 정치 지도자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도 이론을 적용했습니다. 오늘날 일부 미국 학술 환경에서는 리더십을 '공통적이고 윤리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 타인의 도움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영향력의 과정'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즉, 리더(한 당사자)의 권력이 팔로워(다른 당사자)의 행동을 촉진하는 영향력 있는 권력관계로 정의합니다.

 

앤 마리 E. 맥스웨인(Ann Marie E. McSwain) 링컨대 조교수는 "리더십은 듣는 능력과 관찰하는 능력인데 이는 대화의 힘을 높이면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에서 시작하여 그들의 통찰력을 이용하여 투명성과 절차를 확립하고 구성원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그들의 가치와 전망을 제시한다. 리더십은 단순히 예정된 일에 대응하고 문제를 인식하며 변화관리가 아닌 실질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변화를 제안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버나드 배스(Bernadrd Bass) 학자는 리더십을 연구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의 특징은 강한 의욕과 목표를 추구하는 책임과 과제, 모험심, 창의성, 자신감과 수용력, 스트레스, 절망과 지연을 대상으로 하는 인내이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다른 역사적 견해는 세속적 리더십과 종교적 리더십 사이의 일견 한 대조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가이사로 파교(세속적 권력을 종교적 권력과 결합하거나 세속적 권위를 교회의 영적 권위보다 우월하게 만드는 사상)의 교리는 반복되었고, 수세기에 걸쳐 그 비판자가 있었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기독교적 사고는 종종 하나님이 주신 자원(인간과 물질)의 관리와 그것들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배치하는 것을 강조해 왔습니다. 심리학에서는 리더십을 어떤 집단이 그 집단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집단지도자가 발휘하는 영향력입니다.

 

심리학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한 연구는 '특성 접근법'을 따릅니다. 이것은 일반인보다 우수한 자질을 갖는 우수한 지도자를 전제합니다. 이 연구를 보면 지능, 소양, 책임감, 참여성, 지위에 따라 이루어져 있습니다. 지도자의 행동에 주목하는 '행동접근법' 연구를 보면 뛰어난 지도자를 '전제형', '민주형', '방임형'의 3종류로 분류합니다. 우수한 지도력은 두 종류를 혼합한 것으로 규명되었습니다. 이후 집단특성이나 상황에도 주목하는 '상황적응 접근법'을 쫓는 연구를 보면 최적지도력은 상황에 따라 변화하여 집단훈련도에 따라 구분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규명합니다. 즉 훈련도가 낮을 때는 설득하는 지도력, 중간 정도에서는 참여하는 지도력, 훈련도가 높을 때는 위임하는 지도력이 유효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기대

이처럼 리더십을 발휘하는 리더에게는 미래의 전망을 어떻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시킬 것인가를 가늠할 수 있는 선견성, 조직의 전통이나 문화에 거스르지 않으면서 전망을 장려하는 능력, 트렌드에 대한 세계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이전에 통합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재정립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리더는 전망을 제시하는 적절한 시기, 전망을 높이는 것의 단순함과 복잡성, 과거 지속적인 성질의 개념과 범위, 낙관주의와 비관주의의 정도, 현실과 신뢰성 그리고 조직에 미치는 숨은 영향에 대해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간단히 "지도하다", "영도하다", "리드하다"라 부릅니다.